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과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음주문화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췌장염에 앓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췌장염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췌장은 무엇인가?
췌장은 우리 몸에서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위와 소장, 간 및 담도등등 대부분의 소화에 관련되어 있는 장기는 췌장과 같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췌장의 길이는 12~20cm정도 되며 혀 모양처럼 옆으로 길게 누워 있는 형태입니다.
췌장염의 원인
1.수년 동안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것
2.유전적으로 췌장에 장애가 있는 경우
3.고칼슘혈증(혈액 속의 칼슘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
4.고지질혈증 또는 고중성지질혈증이 있는 경우(혈액 속의 지방 수준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
5.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6.특정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7.성별 차이(남성의 위험도가 보다 높음)
췌장염의 증상
대부분 상복부에 통증을 느끼지만, 간혹 통증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환자도 있다고 합니다. 통증은 등으로까지 퍼질 수 있으며 음식을 섭취하거나 음료를 마실 때 더 심해지며 통증이 지속되어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 악화되면서 복통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 췌장이 더 이상 소화 효소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통증 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1
1.메스꺼움
2.구토
3.체중 감소
4.설사
5.지질성 대변
췌장염의 경우 85~90%의 경우 3~7일간의 입원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나 나머지 10~15%는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췌장염을 치료할 경우 통증 관리와 수액 및 영양 지원 때문에 입원해야 합니다.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 수주 동안 튜브영양법을 실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다시 시작했는데도 췌장이 스스로 효소를 충분히 분비하지 못할 경우 의사는 인공 효소를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는 저지방식사, 충분한 양의 수분 공급, 카페인 제한 및 알코올 음료 금지 또는 금연에 초점을 맞춘 영양 및 생활습관 개선과 관련하여 상담을 받게 됩니다. 췌장조직이 췌장염 때문에 파괴되어 췌장의 인슐린 생산 세포가 손상을 입으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더 높습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이나 기타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췌장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췌장염은 발견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암으로 번질경우 사망확률이 높은 암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합병증을 동반하기 쉬운 병으로 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점을 명심하시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꼭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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